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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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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1. 21:22
케찰코아틀
나는 신화나 전설를 그저 재미로만 생각해왔다. 재미처럼 다가왔고, 그렇게 전해져왔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고 싶지도 않다. 그냥 내 마음에 걸린다는 것뿐이다. 케찰코아틀은 고대 멕시코에서 종교, 역사, 문학에 등장하는 인물이라고 사전에 입력되어 있다. 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명의 시작 아스텍과 톨텍의 등지의 종교에서 민주에게 전수하는 신의 이름이라고도 말한다. 아이러니한 점이 하나다 있다 케찰코아틀루스는 익룡의 이름이다. 공룡의 이름은 왜 케찰코아틀루스인가? 그 이유가 궁금하다. 그것은 공룡이였던 것인가.
생명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케찰코아틀의 형상이다. 얼굴은 코끼리 모양이며 코에 손이 있고 손엔 뱀을 쥐고 있다. 그리고 다른 한손에는 무언가를 들고 있다. 여기서 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하나 뿐. 그리고 코끼리와 같은 얼굴의 손.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라는 말이 생각난다. 머리 뒤에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혀져 있다. 내가 아는 것과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앎이란 무엇이며, 앎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