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와 환시미술의 작가 지슬라브 벡진스키(Zdzislaw Beksinski) 29년생. 폴란드 카르파티아 산맥근처의 도시 사노크(sanok)에서 출생하여 2005년에 생을 마감한, 우울증이 심했던 유년시절과 평생을 보낸, 2차 세계 대전의 화가 벡진스키(사실 그가 우울증 환자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음). 그로테스크한 환시미술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건축을 전공하여서인지 그의 그림은 음울하지만 보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웅장하고 정교한 건물이 자주 등장한다. 마치 사람까지도 차갑게 버려진 낯선 건물처럼 표현하고 있다. 벡진스키의 드로잉들은 매우 흥미로운데 잔인한 에로티시즘, 어떤 드로잉은 파괴적인 사디즘을 풍기고 있다. 마치 공포영화의 하위 카테고리인 슬레셔물의 대표작 '인간지네(The Human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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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7.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