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리뷰 (한석규, 심은하) 정원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는 평범하게 그 인생을 받아드린다. 그저 평범하게 삶을 지면서 주차요원 다림을 만나게 되고, 그의 인생에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게 된다. 다림도 평범한 그에게 점차 끌리게 되고, 그의 친절함과 순진함에 반하게 된다. 둘의 사랑이 시작될 무렵, 정원은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그녀는 정원에게 빠지게 되는데, 그의 사진관은 계속 문이 닫혀있게 되고 그 사이에 그녀는 그가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사진관으로 계속 편지를 넣는다. 그리고 그녀는 그 지역을 떠날 때 아무말도 없이 사라진 정원을 원망하며, 벽돌을 사진관으로 던져버린다. 병원에서 나온 정원은 깨진 유리와 다림이 보낸 편지들을 읽는다. 그는 다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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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6.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