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본문
한자(漢字)
한자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보면, "중국에서 만들어 오늘날에도 쓰고 있는 문자. 은허에서 출토된 기원전 15세기경의 갑골문자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이며, 현재 알려져 있는 글자 수는 약 5만에 이르는데 실제로 쓰이는 것은 5,000자 정도이다."라고 나와 있다.
그런데 나는 의문이 든다. 한자가 중국에서 만든 가장 오래된 문자라면 우리나라의 오래된 문헌들은 다 한문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와 중국의 관계는 무엇인가? 우리는 왜 우리만의 문자를 쓰지 않고, 한문에서 한글로 바꾼 것인가? 정말 한자가 중국에서 만들어 낸 문자인가?
왜 문자는 같이 사용했다면 말은 왜 다르게 사용했던가? 문자가 같다면 우리 선조들이 조금이라도 더..아니 중국말을 잘했어야 하지 않았는가? 오래된 일도 아닐터인데, 100년전이라면 우리 할머니 시대이다. 좀 더 오래되었다면 할머니의 어머니 시대인데.
같은 문자를 사용했다. 그런데 말은 다르게 했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우리나라가 나온 것인가? 그런데 왜 말은 다르게 사용하는가? 혹시 우린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중국이 우리나라에게 문자를 전파한 것인가.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건 말도 안된다. 다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문자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동양의 모든 곳이 같은 문자를 사용해야 하는데 아시아 권에선...이번엔 여기까지만 의문을 가져보겠다.
역사는 계속해서 왜곡된다. 새로운 왕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역사를 왜곡하고 그 역사가 망하면 또 다시 새로운 왕이 새로운 역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