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지사지, 새옹지마, 거자필반, 토사구팽의 뜻과 유래를 알아볼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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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새옹지마, 거자필반, 토사구팽의 뜻과 유래를 알아볼까요?

닉네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018. 10. 29. 19:08


역지사지, 새옹지마, 거자필반, 토사구팽의 뜻과 유래를 알아볼까요?


 역지사지(易地思之) 뜻과 유래


역지사지란,

易 바꿀 역

地 처지 지

思 생각할 사

之 갈 지


 상대와 처지를 바꿔서 생각해보라는 뜻으로, 으로 랄을 해야 람은 가 뭘 잘못했는지 안다 맹자의 이루(離婁)에서 <역지즉개연>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 뜻과 유래


새옹지마란, 

塞 변방 새

翁 어르신네 옹

之 갈 지

馬 말 마


 중국의 서책 <회남자> 중 '인간훈'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써,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수가 많으므로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화가 복이 되고 복이 화가 될 수도 있으며 나쁜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 좋은 일이 되기도 하므로 복잡한 세상사를 하나하나 연연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거자필반(去者必返) 뜻과 유래


거자필반이란,

去 갈 거

者 사람 자

必 반드시 필

返 돌이킬 반


 떠난 사람과는 반드시 또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 라는 회자정리(會者定離)와 자주 같이 쓰입니다. 불교의 윤회사상에서 자주 쓰입니다.




 토사구팽(兎死狗烹) 뜻과 유래


토사구팽이란,

兎 토끼 토

死 죽을 사

狗 개 구

烹 삶을 팽


 사기(史記)의 월왕구천세가에 나오는 말로써, 문종에게 보내는 범려의 편지 중 [교활한 토끼를 다 잡고 나면 사냥개를 삻아 먹는다.]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필요할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쓸모없어지면 헌신짝처럼 버린다는 세상사를 비유하여 쓰여지는 말입니다.